▲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19일 코로나19 확진은 82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72명”이라고 발표했다.<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국내발생이 다시 두자리수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19일 코로나19 신규발생자는 82명이며, 이중 국내발생은 72명”이라고 밝표했다.

19일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383명(치명률 1.67%)이며,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해외사례다.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 확인됐다. 내국인 1명, 외국인 9명으로 총 3077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975명이다. 격리해제는 188명으로 누적 2만158명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현재 2434명이 격리중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28명, 부산 6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1명, 경기 2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4명, 경남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4566명, 부산 330명, 대구 7045명, 인천 783명, 광주 435명, 대전 324명, 울산 106명, 세종 61명, 경기 3599명, 강원 191명, 충북 127명, 충남 412명, 전북 79명, 전남 133명, 경북 1458명, 경남 210명, 제주 3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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