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콤비로제정 10/5mg, 10/10mg, 10/20mg’을 1일 발매했다.
 
콤비로제정은 에제티미브 성분과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로,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해 LDL-C를 감소시키는 에제티미브와 HMG-CoA의 환원효소를 경쟁적으로 억제하여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로수바스타틴의 이중작용을 통해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스타틴 단독 투여 대비 혈중 지질 수치를 더 낮추어 임상적인 예후를 개선하며 스타틴 고용량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일 1회의 간단한 복용법으로 초회용량은 10/5mg이 권장된다. 혈중 지질 수치를 확인 후 LDL-콜레스테롤 감소가 더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 4주 간격을 두고 용량을 조절하여 1일 최대 10/2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을 병용하여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복용의 편리함을 위하여 이 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콤비로제정 10/5mg, 10/10mg, 10/20mg 의 상한약가는 각각 550원/정, 768원/정, 776원/정이며, 3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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