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일 2020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1곳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9곳을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다케다제약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인증받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일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2020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병·의원,조산원)’으로 제주 김순선 자연조산원 1곳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9곳을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13곳,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34곳으로 늘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의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에 따라 자가 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병·의원 및 조산원, 기업이 자가 평가지를 제출하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회’가 현장에 직접 나가 정책, 환경, 문화 등 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심의 과정을 거쳐 인증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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