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달 27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사회공헌사업단 출범식을 개최, 단기 및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경북도의사회는 그간 사회복지 및 국민건강 증진, 보건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 및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오며, 사회공헌활동에 전문성 및 기부자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정식 비영리사단법인 및 지정기부금단체로 활동하기 위한 ‘사단법인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경북 보건 제1호, 2020. 3. 24)’을 설립하고, 4월 14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사업단 홈페이지를 개설(http://csr.igbma.or.kr)과 함께 사업단 임원진을 구성하고 제1대 초도이사회를 지난 5월 14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고시 제2020-16호(2020. 6. 30)로 경상북도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 고시되어 향후 6년간(2020.1.1.∼2025.12.31.) 본격적인 사업단 활동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설립 및 사회공헌활동기금 적립금을 법인명의 재산(출연금)으로 이전 의결하고, 정식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사회공헌사업단 이사장 및 임원진의 정식 인사가 있었으며, 사업단기와 현판식을 증정하는 것으로 대내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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