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종성)는 지난 27일 ㈜아이바이오코리아(대표이사 양재욱)와 소형영장류 녹내장 자연발생 질환모델 발굴 및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녹내장 치료를 위한 신약 효능평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소형영장류 안과질환모델 발굴 및 분석,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안과질환 분야를 포함한 영장류 질환모델을 활용한 신약 효능평가와 관련된 실험 가능 항목과 범위를 늘려 비임상 전반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송재단 김종성 실험동물센터장은 “오송재단은 국제 수준의 우수 인력과 첨단 장비 등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자들을 위한 소형영장류 연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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