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협회장 김재정)은 국내외 재난 및 재해에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류의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협회 동아홀에서 "의료봉사 네트워크" 발족식 및 발족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채택한 발족 선언문을 통해 "국내외에서 증가일로에 있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의 피해자를 치료하고 위로하는 한편 장애인 및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조직적*체계적으로 전개하여 인류의 고귀한 생명을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겟다"고 선언했다.

"의료봉사 네트워크"는 평상시에는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등을 실시하고, 댁모 재난 및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지에 급파하여 환자진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구호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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