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R&D부터 현지화 정착단계까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약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다.

지원분야는 글로벌 임상·인허가 컨설팅의 경우 해외 임상, 해외 인허가, 글로벌 라이센싱 등 인허가 단계 컨설팅 소요비용 지원(최대 5천만원),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는 수출전략국의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 고도화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지원(최대 5천만원), 한국의약품 법인설립 및 수출품목 현지화는 의약품 수출을 위한 현지 생산·수입·유통을 위한 법인설립(최대 1억원), 수출전략국의 의약품 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 성과를 알리고, 제약바이오기업의 우수한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 11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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