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정림 과장(오른쪽)이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열린 2019년 제11차 대한수혈학회/질병관리본부 공동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혈액안전관리업무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혈액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2017년 3월 개원 후, 한국혈액안전 감시체계에 가입해 지난 10월까지 수혈 관련 특이사항을 성실히 보고함으로써 수혈 안전 감시에 기여했다.

또 지역 내 안전한 수혈 관리를 위해 인천지역 통합수혈관리위원회에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유사시 수혈을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정림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로 헌혈인구가 줄고 혈액 사용량이 늘면서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혈부작용 등 수혈 관련 특이사항을 철저히 관리하고, 혈액 사용량 조절 및 재고량의 상시 관리로 안전한 수혈이 가능하도록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한국혈액감시체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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