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17일 13시40분부터 16시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공동 진행한다.

알레르기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 있는 경기도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올바른 치료·관리방법을 제공한다.

강의는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이자 각 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2명의 센터장이 직접 시행한다. 첫 번째 강좌는 ‘약 부작용과 알레르기, 이렇게 대처하세요!(김세훈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약물의 부작용 증상 종류를 소개하고 평상시 약물 알레르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좌는 ‘알레르기질환으로 나타나는 만성기침(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으로 오래가는 기침의 원인을 짚어주고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선착순 입장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 후 설문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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