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16일,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해외교민 대상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지난 5월, 경희대학교 산하 의료기관의 통합발전과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진행된 직제개편 이후 첫 번째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의료 인력과 서비스를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아시아권으로 확대하여 경희의학의 대외위상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동서의학 등 6개 의학 분야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개원 이래로 지금까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진료, 연구, 교육, 사회공헌’에 매진하며 의학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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