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오는 27일, 전남의대 명학회관에서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미래의학’을 주제로 ‘제36회 한림국제심포지엄(KAST-NAMOK Joint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롱리 랴오 스탠포드대 교수, 마사키 이에다 츠쿠바대 교수, 마사키 고마츠 일본 국립암센터 교수 등 8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학이 바꿀 인류생활과 이로 인한 안정성과 윤리적 문제까지 집중 조명한다.

임태환 회장은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기술과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 그리고 국가 정책수립에 필요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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