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효채 폐이식 팀장, 의료진, 환자 등이 함께 연단에 서 폐이식 300례 달성을 함께 기뻐하며, 기념 케이크를 잘랐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월 폐이식 3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2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폐이식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송미 영양팀장이 ‘폐이식 후 식생활 가이드’에 대해, 호흡기내과 김송이 교수는 ‘폐이식 후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최신 정보를 소개했으며, 환우들의 폐이식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또 폐이식 환우들이 매해 모여 함께 한 산행 및 활동, 폐이식 50례, 100례 행사 사진을 함께 감상하고, 김혜영 방송작가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시를 전했다. 폐이식 환우들의 공연은 큰 박수로 끊이지 않았다.

백효채 폐이식 팀장(흉부외과)은 “폐이식 300례 성과는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재활치료 의료진까지 모두가 ‘One Team’으로 함께 만들어 온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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