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주요 평가 지표는 각 수술별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이며, 평가 결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98.2점으로 평균점수(79.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아 예방적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일산병원의 의료진 모두가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보험자병원으로서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항생제 투여를 통해 환자 안전은 물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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