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4-25일, 경주 코오롱호텔 일원에서 최대집 의협 회장, 전우헌 경북도 부지사 등 내외귀빈과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경북의학제, 품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제41회 의사의 날’행사를 갖고,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유석 회장은 대회사에서“의료환경 개선의 본질은 수가 현실화임에도 정부는 본질을 외면한 채 현실성이 없는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의 타개를 위해 의협 제2기 의쟁투위의 행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춘계학술대회는 오운홀에서 연령별 정상혈압 관리 등 12개 강좌, 화랑홀에서 내몸의 세포기능 확인하자 등 5개 강좌 등 총17개 강좌로 진행됐다.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는 최대집 의협 회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백진현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 신용분 경북도간호사회장, 이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스밴드 연주 어커스틱 콜라보 매직캣 버불메직쇼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의학제(체육대회)는 동부권역, 서부권역, 남부권역, 북부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탁구, 족구, 윳놀이, 팔씨름, 골프퍼팅 등 경기를 벌여 서부권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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