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 국제진료팀은 지난 17~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9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여,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는 2000년부터 개최된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한길안과병원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하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렸다.

한길안과병원 국제진료팀은 이틀간 1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주요 안과질환과 함께 시력교정수술, 시신경 위축 등 다양한 안과질환에 대한 문의에 상담했으며 실제 내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빅토리아 국제진료파트장은 “KITF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데 기후, 사회환경 때문인지 안과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눈이 아픈 환자 분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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