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복수경)는 16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과 주관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을 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대한재활의학회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이날 ▲뇌병변 장애와 뇌성마비의 경직과 항경직 시술(재활의학과 최자영 교수) ▲요통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자세(심상응 물리치료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대전·충청권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향후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 사업에도 참여해 권역재활센터로서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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