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을 빛낼 청년 예비 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1일 “5월7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11곳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주관기관 17곳이 참여했으며 부처 간 효율적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나아가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1억원(평균 447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도 지원한다.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15일, 25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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