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과장 김여주)는 4월 13일 오후 2시 30분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3회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흔하지만 감별이 어려운 질환 극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3개 세션을 통해 8개의 연제가 발표되고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지난 해 정년퇴임한 홍세용 교수(신장내과)의 ‘만성신부전 환자에서의 골질환’ 특강이 이어진다.

강연은 ▲하지 부종의 감별과 평가(순환기내과 전웅), ▲자동혈당측정기와 자기주도 혈당 학습(내분비내과 전성완), ▲근골격계 통증: 내과의사의 처방전(류마티스내과 이성원), ▲비알코올 지방간의 식이요법(소화기내과 이세환), ▲홍역, 어떻게 예방할까?(감염내과 전민혁), ▲폐기능 검사의 올바른 해석(호흡기내과 최재성), ▲고령 환자에서 eGFR의 해석(신장내과 박삼엘), ▲고령 환자에서 빈혈 평가(혈액종양내과 김한조) 등이다.

김여주 과장은 “내과 각 분과별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좌를 준비했다”며 “최신 의료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전신청은 전화(041-574-3677)나 이메일(imhelper1@schmc.ac.kr)을 이용해 4월 8일까지 받는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이다.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무료이며, 협력병원도 사전등록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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