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반구동 병원장 송의수, 달동 병원장 김원배)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낮 12시 30분, 반구동 병원 내 공원에서 “분홍빛 세상, 길메리 벚꽃 축제”을 개최했다.

“분홍빛 세상, 길메리 벚꽃 축제”는 매년 벚꽃이 피는 3월말에서 4월 초에 개최해 왔으며 의료진들과 직원, 환자보호자들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자리로 이번이 9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김양희 이사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원내 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밤낮으로 환자를 돌보느라 수고하신 의료진들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송의수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장은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전 직원이 모여서 같이 점심식사도 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 사랑을 베푸는 커뮤니티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원배 달동 길메리요양병원장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준 반구동 영양팀에 감사드리며, 벚꽃 흩날리는 공원에서 의료진, 직원 그리고 환자보호자가 모두 한가족이 되어 오찬을 즐길 수 있어서 큰 감동이다”면서 “회복기 재활과 중증 요양환자를 치료하는 최고의 길메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