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기념행사에서 우수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부산 발전에 적극 참여해 지방세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4명(법인 18명, 개인 16명)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세정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정준환 병원장은 “성실하게 병원을 운영해 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큰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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