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인제약 케프렙톨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뇌전증 치료제가 1일 1회 복용 가능한 치료제가 출시돼 복용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 치료제인 ‘케프렙톨®서방정500mg(레비티라세탐)’을 이달 1일 발매했다.

‘케프렙톨®서방정’의 주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은 뇌에 존재하는 Synaptic vesicle protein 2A(SV2A)에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발작을 억제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레비티라세탐 성분을 케프렙톨®정에 추가하여, 1일 1회 복용하는 케프렙톨®서방정을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12세 이상에서 기존 1차 간질치료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제로 케프렙톨®서방정 500mg과 750mg 2가지 함량의 허가를 취득했다.
 
케프렙톨®서방정 500mg의 상한약가는 711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케프렙톨®서방정 750mg은 현재 급여등재 진행 중으로 500mg 함량의 출시 이후 750mg 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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