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안과는 15일 오후 2시 병원 1층 아주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안과 안재홍 교수.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 전체 녹내장 환자의 약 17%는 40세 미만이며, 문제는 40세 미만 녹내장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

녹내장 하면 실명을 걱정하는데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정기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젊은 나이라도 근시가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녹내장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