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은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암의 3분의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된 것.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3월 암 환자,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6차례 마련했다.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3월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환자의 통증 관리방법(3월7일 15시, 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3월12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예방을 위한 운동법(3월13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암 환자의 우울감 다루기(3월19일 15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최신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3월20일 14시, 건강증진센터 권영훈 전문의) 등이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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