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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이자, 발암물질 고혈압 치료제 '리콜'
인도에서 제조된 '암바로' 76만정 회수 조치
2019년 02월 12일 (화) 10:00:24 유은제 기자 escape29@naver.com
   
 

일본에서 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자체 회수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japan today에 따르면 화이자 일본 법인은 8일 성명서를 통해 인도의 마일런 연구소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제조된 '암바로' 약 76만 정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발사르탄 성분 중 기준치 이상의 NDEA(N-니트로소디에틸아민)와 NDMA(나이트로소로소 다이메틸아민)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이자는 “회수조치된 약품으로 건강상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었다”며 “복용 중지할 경우 고혈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 화이자 하라다 아키히사 사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제조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마일런 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약품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으며 미국에서도 발암물질로 인한 제품 리콜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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