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급변하는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식․문화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에 힘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2,6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혼·출산·양육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지원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언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자리 잡고, 경제와 육아를 혼자서 책임지는 양육 미혼모들의 자립과 이들의 자녀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