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19-20일 열리는 싱가포르 Resorts World Convention Centre 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Phar East 2019’에서 한국관을 운영키로 하고 1월30일까지 이곳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관에 참가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모두 8개 기업을 선발한다. 공동부스로 운영되며, 한국관에 선정된 기업은 △공동부스 활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Day Pass 제공(기업당 최대 2명) △컨퍼런스내 기업 IR 발표 기회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9개사 참석했으며, 총 69건의 비즈니스 미팅 진행 및 해외 VC 대상으로 10분간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Phar East 2019’는 2008년부터 10년간 매년 개최됐으며,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 규제기관,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등의 인사가 참여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 대상 기업 IR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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