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일, 통계청이 주관한 ‘통계 보급·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최근 1년간 국가승인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활성화 실적이 있는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심평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국민의 통계 이용률을 높이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제공되는 ‘국민 생활 공감형 통계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였다.

 주요사례는 ▲ 국민관심통계 항목 발굴 및 통계제공 ▲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 발간 ▲ 의료이용지도(Health Map) 서비스 ▲ 개방시스템 내 ‘KOSIS 바로가기’ 메뉴 신설 ▲ 의료통계 사용설명서 제공 ▲ 의료통계서비스 이용 웹툰 제작 및 홍보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심평원의 의료통계 서비스 이용량은 2016년 7만7,247건에서 2018년 16만8,627건으로 2년 동안 2,2배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