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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월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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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국내 최초 의대·한방·치과 협진 통합 암 치료 시작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8일 진료 개시
2018년 10월 08일 (월) 11:18:44 김호윤 기자 news@medworld.co.kr
   
▲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국내 최초로 임상 치료의 전 분야인 통합협진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병원이 탄생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5일 동대문구 최초의 암병원인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 암병원은 병원 전면 좌측에 들어섰으며 지상 7층, 지하2층, 건축면적 약 1800평 규모다.
 
경희의료원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 존중의 의술을 제공하기 위해 암병원 건립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의학의 한계를 넘어 암으로 무너진 개인의 인간다움을 회복시키려 노력해왔고 그 결실로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후마니타스암병원의 경쟁력은 통합치료(의대·한방·치과)로 환자의 니즈 파악과 정밀의료실시로 3개 분야의 통합 암치료를 통한 암환자 치료성적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분화된 클리닉, 센터, 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정밀치료 앞장, 임상연구를 통한 선제적 암환자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병원인 ‘로열 마스덴’의 탁월한 암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세계적 직장암 자기공명영상 분야의 권위자 로열마스덴의 지나 브라은 교수 및 암영상연구그룹, 영국 국립보건청·하버드대학교·도쿄대학교 연구진의 협력을 기반으로 환자 개인별 특성에 따라 정밀 진단부터 치료까지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분석해 암 치료하는 정밀의학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암병원의 치료 수준은 상위 평준화 되어 있고 암 극복을 위한 의료계 전체가 힘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암 치료를 위한 의대·한방·치과 임상 전 분야의 통합 진료는 경희의료원만이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마니타스암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큰 암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른 사람 눈에는 작게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이 병원은 대학교 캠퍼스내 위치한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캠퍼스 전체가 암병원이다”라고 말하면서 “경희대학의 강점인 인문학과에도 암병원에 도움을 줄 것이며 그곳에 계신 교수님들 또한 제2의 의료진으로 되어 암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오프닝 무대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공연으로 KBS 송필근 개그맨이 출연해 행사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메인 행사는 암병원 의료진과 암환자가 함께하는 패션쇼였다. 24명의 의료진과 암 환자가 암을 극복하는 메시지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행사무대에서 런웨이를 했다. 티셔츠에는 ‘괜찮아’, ‘당당하게’, ‘끝없이 사랑하리’ 등으로 치유의 서예를 추구하는 소엽 신정균 작가의 약글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끝으로 축하공연은 경희의료원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가 맡았다. 정경교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 ’목련화‘를 공연해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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