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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목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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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 한국서 열린다
10월5-9일 아시아에선 처음, 47개국 800명 참석 ... 환우위한 특별세션도 진행
2018년 09월 28일 (금) 09:37:55 손종관 sjk1367@hanmail.net

케톤생성 식이치료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우리나라에서 내달 열린다.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조직위원장 김흥동·연세의대 소아과)이 10월5-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것.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8년에 시작됐다.

그동안 미국, 영국, 캐나다와 같이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개최돼 왔으며, 아시아 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심포지엄은 Pre-congress workshop 2개, 특별 강연 3개, 메인 세션 5개, 분과 세션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9일에는 임상 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명, 국내 250명이 참석을 위한 등록을 했고 소아 뇌전증과 식이치료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해 전세계 21개국에서 91명이 초청 강연과 좌장으로 참석한다.

김흥동 조직위원장과 강훈철 학술위원장은 “뇌전증 치료에 있어 한국은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전증 치료방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새기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특별한 식이요법이다. 지방을 많이 먹고 탄수화물 및 단백질을 적게 먹어 케토시스(ketosis) 상태가 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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