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9월 16일(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18년 제17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을 포함하여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세션 ‘약물치료 업데이트’에서는 ▲경구 항응고제, NOAC(순환기내과 이왕수 교수) ▲골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로 진행되며, 제2세션 ‘특수상황에서의 진료’에서는 ▲노인에서의 영양 실조(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가을철 열성질환(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연명의료결정법(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3세션 ‘질병의 이해’에서는 ▲만성콩팥병, 신기능의 이해(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저항성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충북의대 순환기내과 이상엽 교수) ▲잠복결핵의 치료(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제4세션 ‘증례를 통한 질환의 접근’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췌장 낭종(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철분결핍성 빈혈(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갑상선질환의 초음파 소견(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이 각각 부여된다.

오는 9월 7일까지 중앙대의대 내과학교실(Tel. 02-6299-1392, Fax. 02-6263-2184)로 사전등록(등록비 2만원)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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