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서 2천매를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생명 임직원 및 FC(설계사)는 지난 13일,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한국혈액암협회 고홍길 회장에게 혈액암 환자에 써달라고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 2천매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한 헌혈증 2,000매는 삼성생명이 1996년 이후 10년간 지속적으로 펼친 "헌혈 캠페인" 시 임직원과 FC가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 혈액난 해소를 돕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전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본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데 이어, 전국 지점 등 영업현장의 임직원 및 FC(설계사) 2~3천여명이 이달말까지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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