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과 웰스바이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기술력 및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CL은 8일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를 비롯, 이민전 이사,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 SCL 이관수 이사장, 임환섭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단키트의 플랫폼 기술 개발 ▲임상시험 ▲실험실용 진단 제품(Laboratory developed tests) 및 분자진단 제품 공급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SCL은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웰스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첨단 시스템 구축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검사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한 안정적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하여 신제품의 상용화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매우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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