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흠 교수

차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과 윤도흠 의료원장이 추천됐다.

12일 연세대에 따르면 11일 오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김용학 총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했다.

9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비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임교원 666명중 600명 이상이 참여(복수투표 가능)했으며, 두 후보는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의료진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르면 이병석 교수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백세브란스병원, 송도국제병원, 중국진출, 중입자 치료기 도입 등 산적된 사업을 진두지휘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7월초 연세대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순 재단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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