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20기 총동기회(회장 정영재)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에서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네 번째로 ROTC의 누적 후원금은 2000만원에 달한다.

ROTC 20기 총동기회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ROTC 총동기회 가족음악회’에서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2명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영재 회장은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ROTC 20기 총동기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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