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23일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HM&컴퍼니 임배만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미래산업협의회는 제약,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병원건축 등 6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병원계와 함께 국내외 의료산업의 발전은 물론 회원사의 외연확대, 상호교류, 정보교환, 친목도모에 나서고 있으며 병원의 임상 결과를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개발과 연계하는 R&D 사업은 병원계와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미래의료산업협의회는 신병순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임배만 신임 회장은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 의료원장보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 한국병원경영학회장을 역임했다.

임배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병원협회 회원 병원장들의 지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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