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21일 울산마더스병원 2층 고담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 울산광역시청 식의약안전과 김홍식 과장, 울산제일병원 최해도 부원장, 중앙회 권영식 부회장 등 울산지역 병원행정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형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울산시회의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환 회장(춘해보건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과, 제10대 이철형 회장(울산대학교병원 원무팀 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1대 김창환 신임 회장은 “젊은 회원들의 눈높이와 오랜 실무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병원, 보건분야 단체들과의 협업과 정보교류를 통해 울산의 보건분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이철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료의 페르다임의 변화가 예고된 전환의 시대에 부응해야 할 전문인으로서 업무의 생산성과 전문성 제고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보다 선재적 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 임기 동안 임원과 회원들의 협력에 힘 입어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이원석 부장이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 병원 관계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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