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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회장, 2년 동안 힘들었지만 보람 느껴
초음파 예비급여 50% 이하로 낮춰야
2018년 04월 16일 (월) 09:03:23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김종웅 차기회장(좌), 최성호 회장, 박근태 총무>

최성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은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는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찬성하지만 예비급여는 본인부담률이 50% 이하이어야 한다며, 예비급여 80%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제10대 최성호 회장은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종웅 차기 회장 당선자와 박근태 총무이사(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 이정룡 대외협력이사(차기 총무이사), 은수훈 공보이사를 배석시킨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동안 힘들었지만 많은 보람도 느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초음파 검사 시 의사와 방사선사가 1대 1 동일공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의 지도 감독하에 이뤄져야 하도록 규정한 것은 기존 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의료전달체계와 관련 1차 의료기관 진료비 점유율이 10년 동안 40%에서 19%로 낮아졌다며, 외과계 참여없는 의료전달체계 논의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개원내과의사회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총력을 다해 2018년 1월 검체검사수가 추가인하를 저지했다며, 앞으로 해결해야야 중요한 과제로 복부초음파 급여화 문제, 의료전달체계 개편, 만성질환관리, 3차 상대가치 개정 시 진찰료 문제라고 지적하고, 5,200여명의 회원들이 단결하여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웅 제11대 회장 당선자는 전임 집행부의 회무를 잘 이어받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춘계학술대회는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천식의 감별진단과 최선의 치료전략, B형 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문제점과 대처방법, 골다공증의 진단방법과 약제 선택 기준, 대상포진 백신, 수면장애의 접근방법, 당뇨 합병증의 진료와 치료전략, 고혈압의 적절한 조절목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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