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은 12일 산재환자 등을 대상으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를 했다.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원장 김규환)은 12일 산재환자 등을 대상으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이유 등으로 행복사진(영정 및 가족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드리는 나눔활동이다.

이날 10시30분부터 시작된 행복사진 촬영에는 경기요양병원 입원환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에서 이번 활동을 주관하고 봉사단원이 직접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환자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의상준비와 메이크업 전문가를 초빙해 보다 이쁘게 사진이 나오도록 지원했다.

특히, 사진촬영 장소가 병원 로비에서 이루어져 환자,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함께 보고,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화성시보치아 선수로 활동하는 경기요양병원 케어센터 보치아팀 등 다양한 사연의 단체 사진 촬영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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