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검사가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인정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9일 “2018년 제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경장영양제를 이용한 인슐린분비자극검사 △누도내시경 검사 △혈액배양액 세균, 칸디다 및 항균제 내성 유전자 동정검사 등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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