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국회의원과 국경없는의사회는 9-13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1971년 설립된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영양실조, 자연재해로 고통 받거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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