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2일 간병과 투병기간 동안 경험했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생명의 버팀목이 되고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간병과 투병기간 동안 있었던 경험담이나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 간병과 투병기간 중 병원과의 인연, 의료인과 교감 등 소중한 간병 이야기와 투병기간 동안의 이야기 등이다.

의지와 희망으로 현재 투병 중인 환자 또는 그 가족, 주변에 간병과 투병의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분량은 A4 용지 1장 이상의 자유로운 형식이며, 응모작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sih9721@gmail.com)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파티마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10만원), 장려상 10명(도서상품권 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