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23일, 부산대병원 강당에서 제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팀 전성희 팀장을 새 회장으로 인준했다.

김소양,박동일,안병남,김병영 상임고문, 미래발전위원, 운영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김태윤 효성시티병원 행정부장, 오정숙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팀장을 선임하고, 신형식 사무국장(부산고려병원 행정부장)과 권영수 사무차장(광혜병원 원무팀장)을 유임시켰다.

또 부산시회의 미래발전위원회를 강화하고 조직활성화를 통한 회원역량 강화 및 실제적인 싱크탱크의 역할을 위한 신임 미래발전위원으로 구포성심병원 정승우 총무기획팀장 등 10명을 새로 임명, 부산시회 미래발전위원을 20명으로 확대 개편 했다.

신임 전성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인에 준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병원경영세미나를 통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경영세미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자질향상과 권익신장 및 위상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박현태 교수의 “일본의 의료정책의 현황과 미래” 창원 더큰병원 하대원 기획부장의 “서비스는 교육이 아닌 문화다”라는 주제로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