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호아빈성 락튀현 옌봉마을에서 약 2000명을 진료하고 보건의료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1월 캄보디아·베트남서 2300여명을 무료 진료하고 보건예방 교육 실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2일 의학관 A동에서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2017 동계 이화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 해단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총 53명으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2개국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먼저 박준범 순환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봉사단은 방은경 치과 교수, 곽혜선 약학과 교수, 전길자 생화학전공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및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1월2-8일 캄보디아 깜뽕스쁘 이화스랑유학교에서 약 300여명을 진료하고 보건의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윤식 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베트남 봉사단은 유정현 영상의학과 교수, 이희성 외과 교수, 이승주, 함정희 이화의대 동창,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및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29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깜뽕스쁘 이화스랑유학교를 찾은 캄보디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의 무료 진료 모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