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협회가 2월2일 제3차 간호사 대상의 인권교육을 한다.<사진은 29일 열린 2차 교육장면>

대한간호협회가 2월2일 제3차 간호사 대상의 인권교육을 한다. 인권교육은 지난 16일과 29일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주제로는 마지막이다.

이후 간호사 인권교육은 또 다른 주제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인권교육에서는 70여 명의 병원 수간호사급 이상 간호사가 많이 참석했다.

강연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원장이 맡았다.

이날 강연은 성추행과 성폭행의 개념적 범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권력형 성폭력의 특징 및 공공성이 강한 직업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와 현실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해 소개됐다.

특히 1차 강연 때는 빠져있던, 평소 관습화돼 성폭력으로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간호사 인권교육은 널스라이프(www.nurselife.or.kr) 첫 화면 배너를 클릭해 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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