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외 가정 자녀의 사회통합과 학습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그룹홈 등에 학습환경과 도서를 후원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2018년도 개설 희망 센터를 공모한다.

대상은 광역ㆍ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 언론사(일간지 및 방송사에 한함)등 에서 추천하는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미성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시설이다.

응모조건은 사회 소외층을 위한 사업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인 시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 확보가 가능한 시설, 이용 아동ㆍ청소년이 일평균 20명 이상인 시설, 향후 5년 이내에 이전 계획이 없는 시설 등이다.

공단은 서울/강원에 2개소, 부산/울산/경남에 2개소, 대구/경북에 2개소, 광주/전라/제주에 2개소, 대전/충청/세종에 2개소, 경기/인천에 3개소 등 총 13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접수하며, 접수처는 소재지 관할 지역본부다.

공단은 3월 5-16일 현지실사를 거쳐, 3월 30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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