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70여 명 첫 인권교육 받아           ‘희귀질환관리법 시행 1년, 보장성강화 방안’ 정책토론회           제2의 게놈 ‘마이크로바이옴’ 그것이 알고 싶다           서울대병원, 31일 ‘간이식’ 주제 건강강좌           “산후조리 비용 보험급여해야”           이번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취임 예정           보건복지부, 올해 40개 병의원 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한양대병원, 27일 ‘루게릭병의 최신치료’ 주제 건강강좌 개최           JW중외제약, ‘ISO 37001’내부 심사원 출범           석천나눔재단, 제1회 ‘석천나눔상’ 스탠리 토플 박사 시상
2018.1.22 월 21:03
> 병원
     
김광하 교수팀 연구논문 위암 국제학술지에 게재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외과 수술 장기 예후 비교
2018년 01월 06일 (토) 13:23:03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김광하 교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위암분야 국제학술지 Gastric Cancer (IF:인용지수 5.454)의 2018년 1월호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조기 위암에서 내시경 치료와 기존 표준 치료법인 수술의 5년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 치료 성적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전혜경, 김광하 연구팀은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부산대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342명) 또는 수술적 치료(275명)를 받은 617명을 대상으로 장기 생존율 등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과 '수술적 치료' 두 군 사이에 서로 다른 연령과 성별, 동반질환은 물론 암의 모양, 침윤 정도, 위치, 분화도 등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를 반영한 뒤, 각 그룹별로 117명을 추려 매칭한 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5년 전체 생존율은 내시경 치료군이 96.5%, 수술군이 99.1%로 차이가 없었다.

위암 외에 다른 질환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위암으로 인한 사망만을 기준으로 5년 생존율을 다시 분석하였을 때도 내시경 치료군의 생존율은 100%, 수술군은 99.1%로 양 군 모두에서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았다.

다만 5년을 기준으로 위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한 비율을 따졌을 때 내시경 치료군은 90.3%, 수술군은 98.0%로 확연한 차이가 났다. 위암이 완치된 후 다른 부위에 위암이 새롭게 발생하는 사례가 내시경 치료군 일부에서 보고되었고, 이 같은 차이는 위를 보존하는 내시경 치료와는 달리 암 발생 가능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부분 추가 내시경 치료로 완치되었으며, 전체 생존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란 내시경을 통해 기구를 위 속으로 넣어 암세포가 있는 병변을 분리, 제거하는 방법이다.

주 연구자인 김광하 교수는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치료의 적응증이 되는 적합한 환자를 선정하면 장기 추적 결과가 수술과 유사하게 우수하므로, 수술을 대체할 만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며 " 하지만 완치된 위암 외에 위의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기는 위암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추적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창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