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일 건협 회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2018년 새해에는 지능형 건강검진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위험군의 질병예방활동 강화와 기생충박물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기생충을 알리며, 국민의 질병예방 및 보건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종일 회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잠복결핵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검진과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시행하고, 당뇨병 전단계 관리사업과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건강위험군의 질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검진장비와 우수한 의료인력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건강검진 전반에 걸친 꾸준한 품질관리로 고객이 건협을 믿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메디체크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을 진행하여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금연글짓기·건강생활실천 웹툰·비만예방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건강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확대,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제5군 감염병을 포함한 기생충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생충병연구소를 확대·운영하고, 국내 최초의 기생충박물관도 3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다양한 기생충 표본과 사례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손쉽게 기생충을 알리고 질병예방 및 보건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종일 회장은 하반기에 울산, 경기, 강원, 광주전남지부 건강검진센터의 신청사를 완공, 건협이 전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