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은 14일 ‘2017 QI활동 및 병원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병원이 QI 창의혁신대상을 차지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4일 ‘2017 QI활동 및 병원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공단 10개 병원에서 의료 질 향상과 병원 홍보를 위해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것.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 참여유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날 QI 10개팀, CQI 2개팀, 홍보 우수사례 5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다제내성균 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QI 창의혁신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CQI 사례에는 ‘정확한 환자 확인율 향상활동’을 펼친 대전병원이 선정됐다.

또 병원 홍보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벽화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1년 동안 노력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보인다”며 “항상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