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광역시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가정호스피스)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호스피스병동을 기반으로 한 가정호스피스 사업성과’를 공유,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좋은 죽음(good death)에 가정호스피스가 필요함을 알리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센터는 “생의 마지막 시기를 사랑하는 가족과 원하는 장소에서 의미 있게 지내고, 잘 준비된 임종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유형이 ‘한국형 지역중심 가정호스피스 모델’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17년 가정호스피스사업 성과보고(책임간호사 최영심) ▲가정호스피스 사회복지서비스 사례(사회복지사 김순영) ▲가정호스피스 음악치료 사례(음악치료사 민영희) ▲가정호스피스 미술치료 사례(미술치료사 신윤정)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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