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김록권)은 작년 9월부터 약 1년 3개월간 공제전산시스템 구축 TFT 및 이사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및 협상(기술, 가격)을 거쳐, 12월 1일, 공제조합 회의실에서 금융전문 SI 업체인 교보정보통신㈜(대표이사 오교철)과 공제전산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유지보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의 프로젝트 기간은 공제전산시스템 구축이 11개월간(2017.12.04. ~ 2018.11.05.)이며, 구축 및 무상유지보수 기간이 종료된 이후 인프라 유지보수를 60개월간(2019.11.06.~2024.11.05.) 진행하는 계약이다.

이번 공제전산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안정성 및 효율성 증대, 조합원 서비스 및 기술적/관리적 보안 강화, 노후화된 전산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한 공제사업의 안정적 지원 및 운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공제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